(광고)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주말 코스

#식목일 #커피바 #봄나물

2023. 3. 30.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주말 코스

이번 주말 날씨는?

토☁️8°/24° 흐리지만 따뜻하다랭

일☀️10°/26° 쨍- 맑은 하늘

건강

랭랭이의 건강은 여기서 챙기랭 by. 메이

©우가 ㅣ ©꽃, 밥에 피다

갑자기 달라진 날씨는 우리 몸을 당황시키곤 하지😮‍💨 환절기에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건강에 진심인 장소를 소개한다랭

[서울 종로] 건강책방 일일호일
서촌의 한옥 카페, 일일호일은 건강 관련 도서 100권이 큐레이션 되어 있는 공간이야. 어린 쑥 라떼, 팥찌차 등 건강한 음료와 비건 스콘을 판매하고 있다랭. 요즘같이 따뜻한 날, 야외 툇마루에 앉아서 음료를 즐기며 건강 책을 읽어보자. 그 시간이 바로 치유 아닐까?

[서울 종로] 꽃, 밥에 피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선정된 이곳은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해 정갈한 식사를 내어주는 곳이야. 대표 메뉴는 재료를 감싸고 있는 달걀지단 보자기 위에 꽃잎 한 장이 얹어진 ‘보자기 비빔밥’으로, 밥 위에 꽃이 핀 듯 눈부터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어.

[강원 강릉] 우가
깔끔한 한옥에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우가는 건강한 차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야. 우가의 한방차는 중의학 전공이신 사장님이 매일 약재를 2시간 이상 달여 준비하신다고 해. 대표 메뉴인 정과라떼는 인생 라떼라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맛이 좋다랭. 한방 시럽 요거트, 인절미 떡 구이 등 건강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어.

연남동에 이런 공간이 있다고?👀 by. 몽자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영감을 충전하고 싶다면 데스커 디자인스토어로 떠나볼까? 서울 연남동 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매력적인 공간이자 쉼터야. 신진 작가들을 시작과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에 매월 다양한 전시와 팝업이 열리고 있는 재미난 곳으로 떠나보자.

🌿 1층. Time for something green (~4/15)
공간에 들어서면 싱그러운 반려 식물 브랜드 선데이플래닛47의 팝업이 반겨줘. 엽서와 스티커, 포스터와 같이 산뜻한 봄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이고, 키우는 재미가 있는 귀여운 화분과 식물들을 만날 수 있지. 그뿐만 아니라 씨드바에서 개성 넘치는 씨앗을 구매해 나만의 텃밭을 만들 수 있어. 그 외에도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구경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될 거야.

🎨 2층. <다시>, 한윤제 작가 (~4/30)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봄처럼, 힘든 일이 있어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일어나는 힘과 용기를 주는 전시가 열리고 있어. 보는 시선에 따라 새로운 형상을 만들어내는 작품을 통해 ‘다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물해 줘. 잠시 멈춘 것 중에 다시 하고 싶은 게 떠오르기도 하고, 잊고 있던 것들이 다시 생각날지도 몰라. 전시 외에도 아크릴 조각을 활용한 드림 캐처 원데이 클래스가 4/22(토)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다시' 일어나는 힘을 충전해보랭

구경하러 갈랭🤍

식목일

Happy 나무's Day by. 몽자

©포레스텝 | ©씨드키퍼

지구를 위한 기념일 '식목일'이 다가오고 있어(4/5). 쉬는 날이 아니라 잊히곤 하지만 건강한 지구를 위한 중요한 날이지. 직접 나무를 심긴 어려워도 주말랭이와 함께 나만의 방식으로 작은 기념을 해보자.

🪴포레스텝: 내가 걸은 만큼 식물이 자라는 앱이야. 하루에 만보를 걸으면 나뭇잎을 획득하고, 기간 내에 나뭇잎을 모두 모으면 바질, 방울토마토 등 씨앗 키트로 교환해 줘. 무료지만 정성 가득한 퀄리티에 놀랄지 몰라. 지구와 나의 건강을 위해 걸어보자.

🪴센템 휴식 정원 키트: 마음에 휴식을 안겨 주는 허브 씨앗으로 구성된 키트. 깻잎과 바질, 파슬리 등 봄 식탁을 다채롭게 해주는 식물을 만나봐. 물만 부으면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가격도 7천 원으로 부담 없지. 몽자는 내돈내산으로 도전할거랭

🌱식목일과 어울리는 장소들

[서울] 러브포레스트: 초록으로 시작해 다채로운 빛깔로 만개하는 숲을 그리는 전시 (~4/9)

[서울]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 누구에게나 1인당 1종의 씨앗을 무료로 빌려주는 곳

[세종] 꽃바람, 봄소풍: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초록초록 전시 및 행사 (4/8~4/23)

[부산] 씨앗으로부터의순환: 모모스커피 X 씨드키퍼가 식목일을 맞이해 준비한 팝업 (~4/9)

커피 코스

커피를 요리처럼 즐기는 커피바 by. 메이

©노리밋커피바

‘커피에서 이렇게 다양한 맛을 끌어낼 수 있다니?’ 한계를 두지 않는다는 이름처럼 커피를 요리로 재탄생시키는 곳, 노리밋 커피바를 소개할게.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곳은 커피 다이닝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야. 커피를 코스로 마시면 밤에 잠을 못 잘 것 같다고? 걱정 말랭. 전체 코스의 카페인은 아메리카노 한 잔 정도의 양으로 조절됐다고 해. 이곳의 메뉴는 시즌마다 바뀌는데, 상상을 뛰어넘는 재료와 커피의 조합을 보여줘. 요거트, 크림치즈부터 체리, 뇨끼, 페퍼까지! 연구를 통해 맛의 환상적인 조화를 만들어낸 덕분에 네이버 지도 평점 5점 만점을 자랑하고 있어. 3월 28일 자로 다섯 번째 시즌은 끝난 상태랭. 다음 시즌 오픈은 인스타그램 공지를 통해 올라온다고 하니, 소식을 기다렸다가 예약해 봐. 커피 코스 외에도 워크인으로 즐길 수 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있으니 지나가는 길이라면 쓱 들러봐도 좋겠다랭.

사이트 추천

요리알못이 집에서도 봄나물 즐기는 법 by. 엘리

©샘표 홈페이지

🥬 신경 안 써도 알아서 배달 오는 제철 나물

지난주 레터에서 소개한 봄나물 맛집이 아주 인기가 많았어.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엔 집에서도 제철 나물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할게. 바로 철 맞은 나물을 알아서 배송해 주는 제철 나물 정기구독 서비스 나물투데이야. 제철 나물을 다양한 구성으로 내가 원하는 요일에, 주 1회 또는 월 1회 배송받을 수 있어. 마트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게 장점이야. 다가오는 4월에 만날 수 있는 제철 나물을 상세페이지에 미리 확인할 수 있고, 1회만 받아볼 수 있는 옵션도 있으니 맘 편히 구독을 시작해 봐.

👩‍🍳 그래서 나물 어떻게 요리하랭?

간장, 고추장으로 친숙한 식료품 브랜드 샘표가 식재료를 연구하여 가장 알맞은 레시피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려주고 있어. 봄나물, 뿌리채소, 버섯 등 식재료 별 손질법부터 잘 어울리는 장을 페어링 하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해. 그야말로 요리알못의 세심한 교과서✨ 같은 사이트니 나물 레시피가 막막할 때 한번 둘러보랭!

이벤트

랭랭, 집에서 한 번 제대로 놀아볼랭?

세상에서 가장 나다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은 바로 집🏠 아닐까? 나만의 취향을 한 스푼 추가하면 우리는 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 이렇게 집에서 나만의 것을 만드는 사람들인 ‘집스터’가 모인 커뮤니티 라이프집을 소개할게. 방 한구석에 프라이빗 티룸을 만든 개발자, 거실을 문구 편집숍처럼 꾸민 마케터 등 각자의 방법대로 집을 채워가는 집스터들이 모여있어. 집스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며 집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나답게 보낼지 영감을 얻어보랭. 라이프집에서 활동하면 ‘미닛’이라는 포인트가 쌓여. 미닛으로 시간 상점에서 집이 더 즐거워지는 다양한 아이템을 응모/구매할 수 있어. 지금 시간상점에는 LG 스탠바이미, 소목장세미 한정판 원목 플레이트, Oth,(예진문) 한정판 콜라보 침봉 도자기 등 보기만 해도 혹하는 아이템들에 응모할 수 있어. 오직 주말랭이 구독자만을 위한 비밀! 구독자 모두에게 100미닛과 바나나우유 기프티콘을 쏜다랭~ 지금 100미닛 받고 한정판 굿즈를 득템해보랭~

🎁 상품: 라이프집 100미닛 & 바나나 우유 기프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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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플레이리스트

고된 일상 속 '본연의 나'를 찾아주는 클래식 by. 냥비니

🙌 놀러 온 에디터 소개

안녕 난 냥비니야. 틱톡과 인스타를 통해 맛집, 여행, 일상을 재밌게 풀어 나가는 게 하루의 목표지. 오늘은 내가 사랑하는 음악 장르, ‘클래식’을 들고 왔어. 다양한 매력의 클래식으로 랭랭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준비가 됐다랭!

바쁜 일상 속 내면에 울림을 주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할게. 클래식은 현실에서 잠시 멀어져 오롯이 나한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곤 해. 한 곡의 클래식을 들으면 마치 한 권의 책을 읽은 느낌이 들지☕ 내가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를 듣기 전,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해 봐. 음악에 집중하다 보면 내면의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야.

음악을 들었을 뿐인데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보았다

ⓒ유튜브 Cho Rabbit ㅣ ⓒ음반 <미샤 마이스키 - 아다지에토>

🎶 리스트- 사랑의 꿈 3번

사랑의 꿈 3번은 ‘사랑을 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라는 제목을 갖고 있어. 이 곡을 듣다 보면 리스트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랑을 했길래 이렇게 벅차오르는 곡을 작곡할 수 있었을까 싶어. ‘제 앞으로의 사랑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어떤 댓글을 보았는데 랭랭이들도 공감이 되는지 궁금하다랭!

🎶 슈만- 피아노 4중주 op.47 3악장
장인어른과의 오랜 법정투쟁 끝에 사랑을 쟁취한 이후 슈만은 피아노 4중주를 작곡해. 이 곡은 따뜻한 선율 속에서 느껴지는 애절함이 일품이야. 너무 행복해서 불안할 때 있지?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곡인 것 같아. 행복함에 눈물이 나는 그 감정, 이 곡을 통해 느껴봤으면 좋겠다랭.

위로가 필요했구나, 나

ⓒ유튜브 한경arteTV

🎼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변주 18
폭풍같이 몰아치는 24개의 변주곡 중 잠시 쉬어가는 느낌의 18번째 곡이야. ‘찬란함’이라는 단어를 음악으로 표현하면 이런 곡이지 않을까 싶어. 벅차오르는 감동을 통해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딱 이런 노래를 들으면 좋을 것 같아.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
담백한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듣는 곡으로 ‘비창’을 추천하고 싶어. 베토벤의 귀가 서서히 멀어져 간 때에 작곡한 곡으로 슬픔과 평온이 공존하는 노래야. 음악으로 치유받고 싶을 때 선물과도 같은 곡이지.

🎼 쇼팽- 녹턴 op.48 no.1
너무 지쳐서 대놓고 우울하고 싶은 때 가끔 있지 않아? (퇴근 후라든지…) 그런 날 나는 이 노래를 주로 들어. 녹턴은 ‘조용한 밤의 분위기를 나타낸 피아노 곡’을 의미하는데, 짙은 밤에 듣기에 최고인 곡이 아닐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