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여름 성애자 엘리를 첫눈에 반하게 한 카인드 오브 썸머를 소개할게. 카인드 오브 썸머는 여름 풍경을 담는 사진가야. 그리고 이 사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고 있어. 푸르른 풍경이 담긴 자석 책갈피, 시원한 파도가 치는 쿠션, 초록 초록한 가방과 블랭킷 등 보고만 있어도 여름이 느껴져.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만드는 걸 좋아하는 랭랭은 북바인딩 클래스를 주목해 줘. 여름의 싱그러움이 깃든 표지와 내지를 한 땀 한 땀 직접 엮어 책을 만드는 클래스야. 큰 노트 2권, 작은 노트 2권씩 무려 4권을 만들 수 있어. 게다가 한 클래스당 최대 3인까지 받고 있어 붐비지 않고 책 만드는 것에 집중할 수 있을 거랭. 클래스는 서울 을지로3가역 인근에서 진행하며 신청은 여기서 할 수 있어. 마지막으로 새로운 여름 배경화면으로 기분전환을 하고 싶다면 여기서 무료로 다운로드 하랭.

철썩철썩🌊파도 소리가 들리는 양양의 해변이 영화관으로 변신했어. 해안선으로 아름다운 노을이 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 강원 쏠비치 양양의 선셋시네마는 해가 지는 매일 저녁 8시 30분에 영화를 상영한다랭. 지난 영화가 아닌 현재 상영 중인 영화를 틀어준다는 것이 이곳의 특징. 지금은 범죄도시3를 상영하고 있어. 개인 헤드셋으로 사운드를 듣기 때문에 외부 소리에 방해받고 온전히 집중하게 될 거야. 좌석은 입장 순으로 선택할 수 있으니 늦지 않게 가서 자리를 맡아두고 바닷가를 산책하는 것을 추천해. 상영 일정은 매일 바뀌니 여기서 확인하고 예매하랭~! (기리 랭랭님의 제보로 만들어진 콘텐츠랭💙)

[장안구] 일월수목원

큰 일월저수지를 품고 일월공원과 연결되어있어 다채로운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일월수목원. 식물원 안내소와 카페에서 통창을 통해 보이는 식물원의 뷰가 정말 아름답다랭. 유럽 풍경을 떠오르게 하는 온실과 나무에 걸린 알전구 아래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피크닉 존 등 머무르며 사진찍고 싶은 곳들이 가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