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순삭! 흥미진진한 추리게임 속으로🕵️‍♀️ by. 메이

특별 공개! 101번 사건의 힌트는?
101. 지나가던 에디터 메이가 말했습니다. "보통 편지는 받는 사람 이름으로 시작하잖아요? 로지코."

사람과 동물은 같은 지구에 사는 친구 by. 메이

감도 높은 경험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by. 메이

경북 칠곡의 시호재&시차는 한 사람의 철학이 오롯이 들어간 카페이자 전시장이자 집이야. 이곳의 주인은 아내에게 헌정하는 집을 짓고자 취향이 맞는 건축가와 정원 전문가에게 설계를 맡겼어. 집에 사람이 모일 공간을 만들고, 오랫동안 수집해 온 회화 작품들과 공예품을 놓으니 카페와 전시장의 정체성도 갖게 되었지. 이 건축물은 하늘에서 보면 활 모양인데, 그 위에 시간이란 화살을 잠시 올려두자 라는 뜻으로 이름을 시호재라고 지었다고 해. 시호재 속 카페 '시차'에는 스페셜티 커피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모모스커피의 원두와 정통 양과 과정을 수련한 파티셰의 손에서 탄생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아름다운 건축물과 미식, 예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곳이 바로 감도 높은 경험이 존재하는 곳 아닐까? 오픈한 지 일주일도 안된 따끈따끈한 공간이니 더 유명해지기 전에 얼른 방문해 보길 바라. 곡선의 길과 아늑한 정원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을 거야.

평범함 사이에서 찾은 특별함 by. 엘리

지난 레터에서 한 랭랭이의 요청이 있었어. 서울 강동구 지역도 추천해 주면 좋겠다고 말이야. 그래서 에디터 엘리가 서울 강동구의 스팟을 찾던 중 ✨보석 같은 동네 성내동을 발견했어. 얼핏 보면 평범한 주택가처럼 보이지만, 골목 사이사이에 뚜렷한 색깔을 가진 매력적인 공간이 많은 동네더라고. 송리단길처럼 유명한 곳이 아니기에 타 지역 사람들이 방문하기보단 동네 주민들의 소중한 아지트가 될 것 같았어. 게다가 성내동 바로 건너편에 올림픽 공원이 있다는 사실!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어서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 올림픽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성내동의 스팟에서 쉬어가도 좋을 것 같아. 숨은 동네 성내동의 매력을 발견하고 싶다면 지금 여기서 확인해 봐.

이토록 아름다운 왕릉 여행 by. 엘리

10월 한정! 가을 맛집 등산 코스 by. 자연

🙌 놀러 온 랭랭이 l 자연(@nature9th)

안녕. 나는 회사 안팎으로 이중생활 중인 자연이야. 평일 9시간은 본캐를 감추고 '힘을 숨긴 직딩'으로 살지만 주말이나 새벽, 저녁 시간엔 산과 들로 튀어나가곤 한다랭. 사무실에서 힘숨직으로 살고 있는 랭랭이가 있다면 함께 하자랭!

산은 늘 좋지만 10월에만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가을 맛집 등산 코스를 소개할까 해. 체력이 약하다고 걱정하지 마! 예쁜 풍경만 찍먹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줄게.

랭랭이들의 인생책 35권📚

우리 이번엔 가을에 듣는 노래를 서로 추천해 볼까? 에디터의 가을 노래도 먼저 공유해 볼 테니, 랭랭이들도 플레이리스트에서 슬쩍 꺼내 놀이터에서 나눠주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