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75번 국도: 가평 자라섬에서 청평호까지 북한강변을 따라 단풍이 펼쳐지는 코스 

[충북] 말티재: 속리산 자락의 뱀처럼 굽이지는 도로가 유명해. 전망대에서 풍경 감상 필수랭

[전북] 내장산: 국내 최고 단풍 맛집으로 꼽히는 곳이자, 가장 늦게 단풍이 물드는 곳 

쌀쌀한 날씨에 족욕으로 몸 녹이기 by. 엘리

주민만 아는 삼송동 골목의 숨은 맛집 by. 메이

초가집에서 맞이하는 가을의 아침 풍경 by. 메이

상쾌한 아침 공기가 더없이 좋은 가을날이야. 이런 날씨에 시골의 정겨운 풍경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면 어떨까? 느지막이 일어나, 낮은 돌담길과 들꽃이 있는 산책길을 걷는다면 가을의 행복이 몽글몽글 차오를 것 같다랭. 전남 순천 낙안읍성의 꽃담길 민박은 바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숙소야. 낙안읍성은 볏짚 지붕이 있는 초가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민속마을로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해. 그 사이에 위치한 꽃담길 민박은 특히 좋은 후기가 눈에 띄어. 잘 가꾸어진 정원에는 알록달록한 가을 꽃이 가득하고, 친절한 사장님 부부가 정성스레 관리하신 깔끔한 방이 있어. 전체적으로 쾌적하고, 화장실도 리모델링해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해.  가을이 가기 전에 순천 낙안읍성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때? 멀지 않은 곳에서 60만 평의 아름다운 정원을 볼 수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이번달(10/31)까지 진행 중이니 함께 방문한다면 더없이 꽉 찬 여행이 될 거야.

가을에 먹어야 더 맛있는 보늬밤 by. 몽자

가을에 먹어야 더 맛있는 디저트가 있어. 바로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보늬밤🌰이야. 몽자의 지인 A는 매년 가을마다 직접 보늬밤을 만든다고 해. 한번 빠지면 잊지 못할 만큼 중독적인 맛이고, 사 먹는 것보다 저렴하고 맛있어서 연례행사가 되었다는 후문. 직접 밤을 까야해서 다소 번거롭지만, 넷플릭스를 보며 하나씩 까는 재미가 있고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따뜻한 커피나 차와 잘 어울리는 보늬밤은 숙성될수록 풍미가 깊어져서 겨울 내내 든든한 디저트가 되어준다고 해. 그냥 먹어도 좋지만, 아이스크림에 올려 먹으면 행복지수가 치솟는 맛도리 간식! 이번 주말엔 집에서 보늬밤 만들기 도전해 볼까?  유튜브 레시피 영상을 찾아왔으니 이걸 보고 하나씩 따라 해보자. 몽자도 보늬밤 만들기 도전하고 주말랭이 놀이터에 생생 후기를 남겨볼게! 

대화에 곁들이는 한 모금 🥃 by. 엘리

퇴근 후 거실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에서 딱 기분 좋을 만큼 마시는 술 한 잔. 그리고 혼자서 생각에 빠지기도 하고,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하면서 다시금 충전이 되곤 해. 바로 이 점을 모티브 한 위스키 바가 있어. 바로 서울 중구의 필로소피라운지야. 이곳은 위스키와 함께 대화와 사색에 집중할 수 있는 세심한 장치들이 곳곳에 있어. 자리마다 놓인 나무 상자는 핸드폰을 보관할 수 있어. ‘먼저 꺼내는 사람이..’라는 위트 있는 상자의 문구처럼 대화하는 순간엔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자. 사색이 필요한 랭랭이라면 서랍장을 열어봐. 메모장과 연필이 준비되어 있으니 말이야. 위스키 바이니 술과 안주를 빼놓을 수 없겠지? 이곳의 시그니처 위스키는 쑥, 밤, 청사과, 백도 등 다양한 재료를 블렌딩 하여 오묘한 향이 아주 매력적이라고 해. 그리고 다른 곳과 달리 안주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쌉쌀한 위스키와 달콤한 디저트가 아주 잘 어울려서 이 조합을 계속 찾게 될지도!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면, ‘손’을 써야할 때 by. 떼이

오늘은 일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서울 원데이클래스 공방을 소개할게. 특히 손을 움직이는 체험들로 준비해 봤는데, 실제로 손은 뇌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과학적으로 스트레스 완화와 기분 전환에 좋다랭. 모두 손 풀 준비 되었나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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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랭이들이 사랑하는 서울의 스팟은?
서울은 정말 가지각색 매력을 가진 도시야. 전통의 고즈넉함과 웅장한 도시 미가 공존하고, 골목골목엔 개성 있는 가게들이 숨어있지. 랭랭이의 애정하는 서울 스팟은 어디야? 맛집부터 카페, 공원, 거리까지 모두 좋아. 우리 오늘도 놀이터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