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하루의 새해 다짐 중 하나, 핸드폰 대신 종이 위 활자 읽는 시간을 더 늘리기🔥 1월 1일에 한 권을 완독했는데 정말 뿌듯했어. 실컷 핸드폰을 하고 나면 밀려오는 공허함과 전혀 다른 기분이더라고. 매년 시들시들 꺾였던 이 결심, 올해는 끝까지 잘 붙잡을 수 있을까? 

새해엔 책과 친해지고 싶은 랭랭이라면 독파가 상반기를 책임질게💪🏻 독파는 거장들의 데뷔작 읽기, 조선시대 고전 판타지 탐구 등 독서를 한끗 더 즐겁게, 함께 하는 문학동네의 온라인 커뮤니티야.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도장깨기 챌린지엔 ‘왓챠와 영화 원작 읽기’처럼 매월 독서의 재미를 쏙쏙 끄집어내 줄 색다른 미션들이 기다리고 있어. 따라 하기만 하면 작심삼일의 고비는 가뿐히 물리칠 수 있다랭🤓

1월 첫 미션은 ‘스페셜 라인업 챌린지’. 늘 고르던 비슷한 책에서 벗어나 김상욱 교수님, 임현주 아나운서 등 4명의 셀럽이 추천하는 책을 읽고 북토크에서 함께 감상을 나누며 그 여운을 더 오래 이어가 보랭. 독서인이라면 놓칠 수 없는 혜택까지,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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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도, 보드도 못 타지만 겨울엔 괜히 스키장이 생각나 기웃거리게 돼. 호텔 티롤은 마침 바로 앞에 스키장이 있는데, 사실 스키장은 핑계고😊 숙소 자체가 매력적이라 꼭 소개하고 싶었어. 전북 무주에 있는 덕유산 리조트 시설로 ‘무주시 오스트리아동’이라고 불리는 곳. 눈 내린 겨울의 동유럽이 생각나는 분위기야! 로비에 있는 고풍스러운 계단만 봐도 옛날 외국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아. 앤틱, 유럽 빈티지를 좋아한다면 호텔 구경에만 한참 걸릴 거랭.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 설천봉을 올라 하얗게 덮인 설경을 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 덕유산은 특히 눈꽃으로 유명하니 나뭇가지에 걸린 뽀얀 제철 꽃을 만끽해 보랭

❄️꿀팁! 프리미어룸을 예약 후 전화로 ‘슬로프뷰’를 요청하고, 현장에서 추가 지불하면 스키장뷰가 있는 방을 선점할 수 있어.

[서울 마포] 더블유오앤

기본 소금빵만 먹다 보면 가끔 새로운 맛도 궁금해져. 피스타치오 소금빵, 딸기 크림 소금빵, 우유 크림 소금빵 등 다양한 맛의 소금빵이 기다리는 대형 카페야. 기간에 따라 메뉴가 달라져 방문할 때마다 설렘을 안고 가는 곳😊 내 추천 메뉴는 앙버터 소금빵이야. 달콤한 팥과 버터가 느끼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어 입맛을 오히려 깔끔하게 잡아주더라고.

[서울 성동] 차일디쉬

붕어빵이나 호떡 같은 겨울 간식 좋아하는 랭랭이 있어? 소금 붕어빵을 판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간 곳이야. 소금빵을 붕어빵처럼 눌러 구워내 짭쪼름함이 더 맛있게 올라오는 느낌이었어. 에그마요 소금빵, 씨앗호떡 소금붕어빵처럼 독특하고 메뉴도 있으니 도전해 보랭. 

다음 도장 깨기는 마포구의 AVEK CHERI the park로 정했어. 메론 소금빵, 튀김 소금빵이 유명한데, 리뷰가 좋아서 기대 중! 내가 소금빵으로 챌린지를 시작한 것처럼, 랭랭이도 새해엔 좋아하는 걸 주제로 나만의 특별한 챌린지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때? 좋아하는 걸 즐기면서 소소한 성취감도 덤으로 느낄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