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바로 앞에 위치해서 시원한 한강뷰를 자랑해. 요즘 같은 쾌청한 가을 날씨엔 한강이 더욱 푸르고 선명하게 보일 거야.

채그로는 독서모임도 운영하고 있어. 일주일에 한 권씩 선정된 책을 읽고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모이고 있어. 책과 나눔에 대한 갈증이 있는 랭랭이라면 신청해봐.

현직 작가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북스테이 게스트하우스 모티프원

북스테이에 걸맞게 게스트하우스에는 1만 4천여권의 책을 구비해놓은 '라이브러리0'이 있어. 빽빽한 책에 둘러싸여 깊은 독서의 세계로 빠져보자.

모티프원은 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하고 있어서 낮에는 문화와 예술 산책을 즐겨도 좋을 거야 :)

에디터의 사심 픽! 내가 매년 벚꽃과 단풍 구경을 하러 가는 곳인 호암미술관이야.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감탄이 나오는 아름다운 희원과 고전적인 한옥 스팟들이 단풍과 잘 어울어져. 덕분에 미술관보다 희원을 보러 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 보물을 찾는 기분으로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나만의 장소를 발견하게 될 거야.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여주 강천섬은 가을마다 노란 은행나무숲으로 탈바꿈해. 풍경만으로도 멋지지만 이곳이 더 특별한 이유는 노천에서 캠핑을 할 수 있기 때문이야.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 덕분에 사람이 많이 와도 붐비지 않아서 요즘에 딱 좋은 스팟! 

텐트 안에 누워서 단멍🍁 때리고 은행나무숲에서 인생 샷도 찍으면 이번 주 힐링 다했다~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 올려다보는 것도 좋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더 멋있을 것 같지 않아? 그렇다면 평창 발왕산으로 가보자.

용평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거대한 단풍 숲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발왕산 전망대에 도착하면 맑은 공기 맘껏 마시고 포토 스팟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완벽한 단풍놀이 코스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