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어. 매년 12월 31일에는 연예대상을 보다가 제야의 종소리를 듣는 것으로 마무리하고는 했어.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은 한해 마무리에 빠질 수 없는 행사지. 올해는 색다르게 카운트다운을 해보면 어떨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늘 밤 11시 55분부터 건물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아트로 새해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고 해. 카운트다운은 DDP 서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야. 현장에 가지 않아도 되니, 추위 걱정 없이 집에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새해를 맞이해봐!

새해에는 시작을 잘 하고 싶은 욕심과 기대가 섞여 마음이 들뜨는 것 같아. 복잡한 마음에서 한발 물러서는 명상으로 새해를 맞이해보면 어때? 현재의 자신을 관찰하고 온전히 느끼는 경험을 통해 나를 괴롭히던 복잡한 생각과 스트레스로부터 멀어질 수 있을 거야.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뮤지엄 산에서는 명상관을 운영하고 있어.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풍경이 바뀌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에서 안도 타다오의 건축 철학인 ‘살아갈 힘을 되찾는’ 시간을 가져봐.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

나만의 타임캡슐 로켓을 만들어서 소원석을 실어봐. 기다리던 그날이 되면 로켓을 발사할 수 있어. 핸드폰을 좌우로 기울이면 소원석이 굴러다니는데, 너무나 귀여워서 자꾸 소원을 적고 싶어지는 게 부작용!

깔끔한 걸 좋아하는 안드로이드 유저를 위한 앱이야. 항목별 디데이뿐 아니라 중요도를 설정할 수 있어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한 해를 마치면 연도 별 버킷리스트 달성 정도를 차트로 볼 수 있어서 한 해를 정리하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