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부터 눈에 많이 보이는 노랑 주황 코스모스, 일명 황화코스모스는 흔히 알고 있는 일반 코스모스보다 잎이 두껍고 서로 겹쳐있는 특징이 있어. 포토스팟으로 가장 유명한 올림픽공원의 들꽃마루를 비롯해 황금빛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는 전국의 스팟들을 알려준다랭🏵

🏵[잠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는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했어. 이외에도 올림픽공원에서는 댑싸리와 핑크 뮬리도 볼 수 있어.

서울에서 드라이브하러 가기 딱 좋은 거리야. 북한강과 운길산 전망이 펼쳐진 코스모스 밭을 만나고 싶다면 이곳으로.

산을 배경으로 드넓게 펼쳐진 코스모스 밭은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랭-

가축 먹이주기,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이곳은 핑크 뮬리 맛집이기도 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보랏빛 꽃이 가득 펼쳐진 들판. 이 보라색 꽃은 아스타 국화로, 여름부터 피기 시작해서 가을에 절정을 이룬대. 보라색을 좋아하는 랭랭이들은 여기로 떠나보랭~

하트시그널 2에서 김현우와 임현주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소로 나와 유명해진 트리아농. 앤티크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마치 영국의 티룸에 와있는 듯한 곳이야. 트리아농의 시그니처 메뉴는 애프터눈 티 세트야. 애프터눈 티 세트는 3단 트레이로 1층은 간단한 식사류, 2층은 베이커리, 3층은 마카롱 같은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야. 예약은 2주 전부터 가능하고 가격은 1인당 23,000원이야. 

페리데스 하이엔드는 아마도 카페 중에 화려함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어. 바닥에 길게 깔려 있는 레드 카펫, 화려한 샹들리에, 천장의 그림이 카페가 아닌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해. 대형 카페이기 때문에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 여유롭게 럭셔리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쁘띠 샹들리에의 외관은 프랑스의 한적한 시골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예쁜 전원주택같이 생겼는데, 핑크색으로 도배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아. 예쁜 카페 외관만큼 이곳은 디저트도 유명해. 르 꼬르동 블루 출신 파티시에가 직접 만든 프랑스 디저트를 맛볼 수 있거든. 마카롱은 물론이고 케이크, 크로와상 등 다양한 디저트가 항상 준비되어 있어.

💌 기간: 10/8(금)~10/11(월), 4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