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두부 😺

[부산 해운대] 센텀 맥주 축제 (5/29~6/8)

이곳에선 입장권 하나로 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어. 무려 11일 동안 이어지는 축제로, 밤엔 DJ와 함께하는 EDM 파티도 펼쳐진대. 신나는 분위기 좋아하는 랭랭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거랭💃 여기에서 28일까지 예매하고 입장권 10% 할인도 받자!

[경기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 (6/5~6/7)

올해로 벌써 12회째 이어지는 백 년 전통의 시장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 전국의 개성 넘치는 27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스타우트, 라거, 에일 등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어. 시음이 가능한 곳도 많으니 내 입맛에 쏙 맞는 수제맥주 잘 찾아보랭👀

[전북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6/20~6/22)

보리의 고장 군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로컬 수제맥주 축제야. 군산맥아로 만든 맥주와 함께, 국내외 16개 블루스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고. 맛집으로 유명한 군산답게 20여 개 군산 맛집도 참여한대. 항구도시의 밤, 낭만 가득한 맥주 한 잔 즐기기 딱 좋아🎶

[경북 칠곡] 꿀맥 페스티벌 (6/20~6/21)

칠곡 평화의 분수 앞에서 열리는 작지만 알찬 축제! 칠곡 특산 꿀로 만든 꿀맥주와 소시지가 주인공이야🍯 버스킹부터 DJ 파티까지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배달존이 마련돼 있어서 먹고 싶은 음식과 맥주를 내 취향대로 즐길 수 있어.

👓 쥬라옵티크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수집한 빈티지 안경을 3만 원에 판매하는 곳이야. 이름은 ‘빈티지’지만, 누군가 쓰던 게 아닌 전부 미개봉 새상품이랭. 서울 동묘점, 인천 차이나타운 지점도 있으니까 가까운 지점에 방문해 보길 추천해!

👓 오래된 숲 

오래된 숲은 빈티지 아이웨어를 중심으로 한 빈티지 소품숍이야. 벽돌 외관에 따뜻한 목재 인테리어가 빈티지 소품과 잘 어울려서 입장하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달라져. 가격대는 1만 원부터 5만 원대까지 다양하니까 수원 혹은 성수 중 가까운 지점 골라 가보는 거 추천한다랭.

ⓒ일아콘텐츠랩

뻔한 맛집 투어가 지겹게 느껴질 때, 이런 당일치기 여행 어때? 충남 서천의 작은 바닷마을 장항을 돌며 조식 커피, 튀김 떡볶이, 불고기 냉면, 만두, 낚지볶음정식 등 무려 하루에 여섯 가지 메뉴를 맛보는 경험이야🍽️ 물론 그냥 먹기만 하는 여행은 아니지! 서천 갯벌과 송림산림욕장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고 음식 하나하나에 담긴 도시의 옛 이야기까지 곁들여지니, 배는 물론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질 거야. 자, 랭랭이 허리띠 풀고 두둑하게 배 채우러 갈 준비됐어?😋

🍱 하루 6끼, 밥심으로 채우는 미식 기행
🤷‍♀️ 왕복 기차표 + 현지 교통비 + 6끼 식사 = 55,000원
🙌🏻 오직 10명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