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오두막 ⓒhwajin0718

해발 400m 산속, 오솔길을 따라가다 보면 드러나는 숲속의 오두막. 이름처럼 정말 동화에 나올 것 같은 아담한 펜션이야. 둘만의 공간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고 싶은 랭랭이에게 추천할게🏕️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멍을 하거나 모닥불 앞에서 불멍을 즐기기도 좋아. 그릴에 구워 먹는 바베큐, 장작불에 익어가는 고구마까지, 먹는 재미도 쏠쏠~ 밤에는 하늘 가득 별이 쏟아지는 풍경이 기다리고 있지. 체크아웃 날엔 사장님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로 아침을 맞고,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공하신 분이라 기념사진도 멋지게 남겨주신대. 아늑함과 평화로움으로 리프레시하고 싶은 랭랭이라면, 이곳에서의 하룻밤이 좋은 쉼이 되어줄 거야. 참, 주변에 마트나 편의점이 없으니까 필요한 건 미리 준비해 와.

김치 버무리고 수육 먹고

이게 바로 K-소풍이지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김치전.. 일 년 내내 든든하게 밥상을 지켜주는 우리들의 영웅, 김치! 사 먹는 김치도 좋지만, 한 번쯤은 김장 해보고 싶었던 랭랭이 있어? 혼자라서, 재료 준비가 버거워서 망설였다면 김장 소풍으로 초대할게.

😉 준비는 우리가 할게, 랭랭은 몸만 오랭

절임배추부터 양념까지 완벽하게 세팅 완료! 랭랭은 앞치마만 두르고 따라 하기만 해도 어느새 한 포기, 두 포기씩 김치가 완성돼. 내 손맛이 담긴 김치는 예쁘게 포장해 가져가서 꺼내 먹어도 좋고, '이거 내가 만든 김치야'라며 주변에 선물해도 꽤 뿌듯할 거야.

🐷 김장 후엔 뭐다? 수육 타임!

김장날엔 수육이 빠질 수 없지. 따끈한 수육 한 상을 준비해 둘테니 푸릇한 정원에서 도란도란 수다 떨며 여유를 즐겨보자. 보라시골 사장님이 따뜻하게 반겨줄 예정이니, 혼자도 걱정 말고 놀러오랭~

주말엔 어깨 힘 빼고

몸도 마음도 리셋!

평일 내내 구부정한 자세로 일하다 보면, 거북목은 물론 어깨와 마음까지 굳은 기분이 들어😮‍💨 이번 주말엔 요가로 그 긴장을 풀어보면 어떨까? 주말토리가 엄선한 작두콩요가는 일반 요가클래스와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지친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주기에 주말의 피로 회복용으로 딱일 거야.

💤 평일에 못다한 잠, 주말엔 푹 자야 하니까

수련이 끝나면 온열 패드를 덮고 20분간 함께 낮잠 타임을 가져. 따뜻한 온기에 몸이 녹아내리듯, 깊은 이완 속으로 스르륵 빠져들 거야.

☕ 작두콩 차로 마무리하는 여유

갑기가 기승인 요즘엔, 기관지가 좋은 작두콩 차 한 잔이 최고의 마무리! 땀으로 비워낸 몸에 따뜻한 차를 채워넣으며 이번 주말, 내 몸 안의 휴식을 완성해보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