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 호텔이 필요해 by. 메이

반려동물이 있는 집사들은 여행을 가거나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면 반려동물 호텔을 이용하잖아. 그런데 관리해 주어야 할 식물은 어디에다가 맡기지?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플랜트 호텔, 가든어스를 만나봐. 가든어스는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매장에 식물을 맡기면 대신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식물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돌봐주지.
지구를 가꾸고 지킨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이 브랜드는 여러 가지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해. 더 이상 키우기 어려운 반려 식물을 가져다주면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중고 순환 서비스, 집에서 안 쓰는 빈 화분이나 빈 유리병 같은 것들을 가지고 가면 식물 식재를 도와주는 빈 화분 순환 서비스 등을 진행 중이야. 매장에는 판매용 식물과 귀여운 화분들도 있으니 소소하게 구경하러 방문해도 좋을 거야. AK플라자 분당점을 포함해서 연희동, 광명 등 네 곳이 운영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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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랭만의 월경 날 나이트 루틴이 있다면 공유해 줘! 나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허브티를 마시고 배에 핫팩을 붙인 채 평소보다 일찍 잠드는 편이야.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나이트 루틴이 있다면 함께 공유하고, 해피문데이 입는 오버나이트 받아가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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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문장을 내려드립니다  by. 메이

카페 시트롱

베이커리 겸 브런치 카페인 카페 시트롱. 이곳은 계절마다 한정 메뉴를 내는 것으로 유명해. 매년 여름에는 초당옥수수 피자를 선보이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어. 오븐에 구웠지만 화덕에 구운 것 같은 쫀득한 도우 위에 달콤하고 고소한 초당옥수수 크림과 초당옥수수가 통으로 올라가. 특히 올해는 설탕물이 팡팡 터지는 아삭한 초당옥수수를 구했다고 하여 더욱 그 맛이 기대돼.

도리화과

계절별로 다른 화과자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제주의 도리화과. 여름에는 이곳에서 꼭 초당옥수수 빙수를 맛보아야 해. 곱게 간 빙수 얼음과 초당옥수수 크림을 함께 떠먹으면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 와. 초당옥수수 크림은 이곳에서 엄선한 초당옥수수를 손질하여 직접 만든 크림이야. 

카페 유주

돌담으로 지은 제주 감성 가득한 카페 유주는 구움 과자로 유명한 곳이야. 여름에만 판매하는 초당옥수수 휘낭시에와 구운 옥수수 치즈케이크가 6월이 되자 개시했어. 휘낭시에 사이사이에 초당옥수수가 알알이 박혀 있고, 꾸덕한 치즈케이크 위에는  구운 초당옥수수가 가득 올려져 있어. 두 디저트 모두 옥수수 향과 맛이 아주 진하다고 해. 원래도 맛있기로 유명한 구움 과자 맛집에서 초당옥수수로 디저트를 만들면 맛은 당연히 보장이겠지?!

갤러리밥스

갤러리밥스는 초옥이 커피로 유명해. 커피 위에 이곳에서 직접 개발한 초당옥수수 크림을 올려 함께 마시는 메뉴야. 옥수수의 달콤 고소한 맛과 쌉싸름한 커피가 아주 잘 어울린다고 해. 인기가 많아 항상 대기가 있는 편이야.

참외 샐러드

참외를 얇게 썰어줘. 껍질과 씨는 모두 제거하는 걸 추천하지만 취향대로 남겨도 좋아. 얇게 썬 참외 위에 올리브유와 레몬즙, 소금, 후추를 뿌려 5분간 절여주면 초간단 참외 샐러드 완성이야. 여기에 부라타 치즈를 곁들여도 좋아. 청량한 화이트 와인에 잘 어울려 간단한 와인 안주로도 먹을 수 있어.

참외 오이 샌드위치

얇게 썬 참외와 오이에 소금을 넣고 10분 이상 절여줘. 식빵 위에 크림치즈 또는 그릭요거트를 펴 발라주고 그 위에 절인 참외와 오이를 얹어줘. 마지막으로 후추를 뿌려줘. 별거 없지만 상큼하고 아삭한 시원한 여름 샌드위치 뚝딱 완성이야.

그릭 토마토

작년에 유행했던 그릭 모모의 토마토 버전이야. 먼저 토마토를 뜨거운 물에 1분간 데쳐주고 차가운 물에 샤워시켜 줘. 그리고 껍질을 까준 후 토마토 아랫부분을 평평하게 잘라줘. 토마토의 속을 파내고 그 안에 그릭요거트로 가득 채워. 레몬즙, 올리브오일, 소금, 메이플 시럽을 섞어 토마토 위로 부어주면 끝!

사이다 폭포 화채

수박, 황도 등 화채에 넣을 과일을 잘라 큰 그릇에 준비해 줘. 그리고 그릇 가운데에 사이다를 병째로 넣어줘. 사이다에 멘토스 한 알 퐁당 빠트리면 사이다가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흐르는 화채 완성! 맛도 비주얼도 완벽하게 여름이랭~

복숭아 메이플 시럽

레시피랄 것도 없이 너무 간단해서 민망하지만, 꿀맛 보장되어서 소개할게. 먼저 잘 익은 복숭아를 준비해. 딱복, 물복 모두 좋지만 개인적으로 물복 추천할게. 잘라준 복숭아 위에 메이플 시럽을 둘러서 먹으면 달달한 복숭아가 더 달달해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