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음악회 📚책방
토 (6/25) 21°/31° 흐리고 무더위⛅
일 (6/26) 23°/28° 가끔 비소식🌧
📢 이번 주말랭이엔 광고와 이벤트 있다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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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업로드 각! 숨은 사진 명당 공개한다랭📸 by. 메이 |
랭랭이는 이번 여름휴가 계획 정했어? 마스크 벗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올해 여름에는 감성 뿜뿜한 포토 스팟에서 예쁜 프사 건지고 싶다랭~ 그런데 이런 사진 명당은 어디에 숨어있는 거야?🤔 일일이 찾아보기는 어렵고, 누가 딱 정리해 줬으면 좋겠고…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주목! 우리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숨은 사진 명당, 일명 숨사명 캠페인을 만나보랭. 일상의 작은 행복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한국후지필름의 소소일작 프로젝트와 감성 사진작가 4명이 만나 서울, 제주, 부산 등에 사진 명소 25선을 공개했어. 찍기만 하면 인생 사진이 탄생하는 숨사명 25곳은 아래에서 만나봐. 나만의 숨사명을 자랑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참여해보랭✨ |
📢(이벤트) 나의 숨사명 공개하고 100만원 받아가랭!
랭랭이의 숨은 사진 명당은 어디야? 왜 있잖아, 사진만 찍으면 업로드를 부르는 그곳! 지금 인스타그램에 나만의 숨사명을 공유하고 여행지원금 100만원과 여행선물 받아가자💗
📸 기간: 6/14~7/31
📸 참여 방법: 인스타그램에 #소소일작 #숨은사진명당 #숨사명 해시태그와 함께 나만의 숨사명 공유하기
📸 선물 : 감성여행지원금 100만원과 인스탁스 SQ1 등 여행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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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내 맘을 뽀송하게 말려 줄 전시&팝업 by.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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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가 시작됐어. 주말마다 들리는 비 소식이지만 신나는 주말을 포기할 수는 없지! 이번 주말은 시원하고 쾌적한 전시장을 찾아보면 어때? 마침 랭랭이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핫한 전시와 팝업 소식이 한가득이랭. 멸종 위기 야생동물들의 보전을 알리는 고상우작가의 전시, 덕수궁의 야외조각 정원에 피어난 장 미셸 오토니엘의 작품, 우리도 아트 컬렉션에 참여할 수 있는 플리 그라운드, 그리고 제주맥주의 시원한 팝업까지! 핫한 여름철 쳐진 마음을 뽀송하게 만들어 줄 전시&팝업 소식 12개를 여기서 만나보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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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아주 역사적인 순간이 있었어. 바로 누리호가 안정적으로 우주로 발사 성공했다는 것! 이로써 우리나라도 자체적으로 위성을 쏘아 올리는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7번째 국가가 되었어. 누리호 발사 장면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웅장해졌는지! 주말랭이도 축하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우주 컨셉 카페 2곳을 소개하려고 해.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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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면 출구 없다랭~ 단호박 빙수 맛집 by.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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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 대구근대골목단팥빵 ㅣ 빵어니스타 ㅣ 비비비당 ㅣ수연산방 |
🎃대구근대골목단팥빵
속이 꽉 찬 크림 단팥빵으로 유명한 대구근대골목단팥빵. 그 인기 덕분에 대구부터 서울까지 전국에 지점이 있지만 오직 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단호박빙수랭! 폭신폭신 시원한 우유와 시원 달달한 수제 단호박이 듬~뿍 들어간 빙수 위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감싼 곶감과 찹쌀떡으로 쫀득쫀득 식감도 잊지 않았어. 직접 끓인 팥 앙금이 단호박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단호박 빙수의 가격은 15,000원이야.
🧊빵어니스타
밀가루, 유제품, 달걀,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빵어니스타는 쌀가루와 코코넛슈가로 빵을 만드는 비건 빵집이야. 단호박 빙수는 매년 여름 등장하는 이곳의 별미! 귀리 우유로 만든 얼음 위에 코코넛슈가, 직접 만든 단호박 소스, 오독오독 바삭바삭한 식감의 호박씨와 달콤한 대추칩까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놀라게 될 거야. 빙수는 여의도점, 이태원점에서만 주문 가능하다랭. 가격은 17,000원!
🎃수연산방
성북동에 위치한 수연산방은 한옥에 만들어진 전통찻집 1호라고 해. 상허 이태준의 고택을 손녀가 찻집으로 낸 곳이야. 크지는 않지만 고즈넉한 한옥에 앉아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면서 쉼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단호박 빙수는 팥과 단호박이 반반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부터 합격이랭.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한 최고의 인기 메뉴지. 주말에 가면 대기를 각오해야 하지만 친절한 서비스와 공간이 주는 매력에 대기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후기가 많아. 가격은 1인분에 13,500원이랭.
🧊비비비당
부산 해운대의 달맞이 길에 있는 한옥 카페 비비비당은 넓은 창으로 푸르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야. 이곳의 단호박 빙수는 위에 뿌려진 조청과 단호박 과육이 어울어진 달콤하고 건강한 맛이랭. 빙수 외에도 전통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한 입 거리 다과가 여러 개 나오는 다식도 추천 메뉴야.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빙수 한입 할 랭랭~ 가격은 10,000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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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 석조전 음악회 |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여름이 되면 나는 꼭 듣는 노래가 있어. 바로 기쿠지로의 여름 OST인 summer야.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녹아내리는 더위마저도 기분 좋게 느껴져. 이외에도 히사이시 조의 음악은 여름이 생각나는 곡들이 정말 많아. 마녀 배달부 키키가 빗자루를 타고 푸른 바다를 날아다니는 게 떠올려지는 청량한 음악부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아련한 음악까지 말이야. 이런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는 공연이 있어. 바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야. 서울,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하며,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재원을 메인으로 WE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팀이 연주를 한다고 해.
석조전 음악회
덕수궁 안에 이국적인 건축물 석조전에서 6월 29일에 초여름의 풍경을 뜻하는 초하정경을 주제로 음악회를 연다고 해. 마치 동화책을 음악으로 듣는 듯한 슈만의 ‘이야기 그림책’과 여름 물가에서 헤엄치는 송어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슈베르트의 ‘송어’가 연주될 예정이야. 아쉽게도 석조전 음악회 1차 티켓 판매는 품절되었어.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어. 6월 28일 오전 10시에 취소분에 한하여 티켓이 2차로 오픈될 예정이야. 꼭 알람 맞춰놓고 여기서 재빠르게 예약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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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_goodnight | @hotel_maker_checkin |
☔비 오는 날 집콕을 도와줄 계정
긴 장마가 시작됐어. 비 오는 날이 많아지는 만큼 앞으로 집콕할 날도 늘어날 것 같아. 장마철 집콕을 도와줄 인스타그램 계정을 소개할게. 바로 영화를 소개하는 @movie_goodnight이야. 이 계정은 영화에 대한 장황한 설명 없이 인상 깊은 장면과 대사만을 캡처해서 올려주고 있어. 영화의 배경, 줄거리 등 사전 정보가 없어서인지 인상 깊은 대사를 만나면 그 영화에 대해 더 궁금해지더라고. 그리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마음에 와닿는 대사만으로 영화를 고르는 재미도 있어. 댓글에는 센스 있게 영화의 제목과 어느 OTT에서 볼 수 있는지 적어주고 있어. 이번 주말도 당장 비가 온다는데, 무슨 영화를 볼지 골라볼랭?
🏩휴가철 호텔 선택을 도와줄 계정
호텔을 세우기 위해 호텔을 다니는 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hotel_maker_checkin. 고급 진 브랜드 호텔부터 새로 생긴 신상 호텔까지 다양한 호텔을 다녀보고 진솔한 리뷰를 남기고 있어. 그런데 리뷰 퀄리티가 정말 좋아. 호텔의 매력 포인트부터 이 호텔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 객실에 대한 디테일한 분석까지 상세하게 적혀있어 호텔 선택에 큰 도움이 되더라고. 올 여름철 아직 어느 호텔에서 묵을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지금 이 계정에서 호텔 리뷰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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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랭,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빠져보지 않을랭? 어릴 적 귀엽게 보았던 하얀 강아지 스누피와 그의 친구 찰리 브라운이 KT&G 상상마당 부산에 전시로 찾아왔어. 스누피 한국 특별전 <Snoopy, Beyond the Space>에서 우주에 간 스누피와 피너츠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단순히 만화 캐릭터를 나열한 것이 아닌, 한국 대표 현대 미술가들이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으로 스누피를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의미가 있어. 귀여운 스누피와 우주여행을 떠나고 싶은 랭랭은 이벤트 참여하고 티켓 받아 가랭~
🤍 상품: 1만 5천 원 상당 스누피 전시회 티켓 (1인 2매, 10명)
🤍 기간: 6/24(금)~6/28(화)
🤍 참여 방법: 인스타그램에 스누피와 함께 가고 싶은 우주 행성을 댓글로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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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비오는 날에는 종이 냄새가 좋아 by. 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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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장마가 시작되었어. 진짜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신호겠지? 언제부터인지 추적추적 비 오는 날이면 종이 냄새나는 공간이 생각나더라고. 습기가 스며들어 종이 냄새가 더 잘나서 그런 것 같아. 이번 주말엔 집에서 빗소리와 함께 책을 펼쳐 보거나, 내가 준비한 공간으로 떠나보자.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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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표현해 주기도, 방 한켠을 채워주기도 하는 엽서.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주는 엽서만 모여있는 엽서 도서관 포셋을 소개할게. 지난 6월에 오픈한 포셋에는 일러스트, 사진, 그래픽 등 무려 3,200개의 다양한 엽서가 있어. 한쪽 벽면에는 1인용 책상이 비치되어 있는데, 미리 예약하면 구매한 엽서를 가지고 책상에 앉아서 글이나 편지를 쓸 수 있다고 해. 그 외에도 나의 기록을 보관하는 보관함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서 타임캡슐처럼 시간이 흐른 후 내가 쓴 글을 다시 만나러 올 수 있어. 현재 7월 31일까지 예진문님의 '당신에게 건네는 39가지 여정' 전시도 진행 중이야.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mohs 엽서가 있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어졌어. 아직 오픈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으니 더 유명해지기 전에 다녀와보자랭. |
포스터 하나만 바꿔도 분위기가 전환되는 것 같아. 이번 주말엔 2% 부족한 공간을 채워주는 인테리어 포스터를 구경하러 가보면 어떨까?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오프라인샵에서 실제로 보면 느낌이 또 다르고 갤러리에 온 기분이 들어. 온라인에서 느끼지 못했던 프레임 재질, 종이의 질감, 사이즈를 보면서 날 위한 선물을 골라보랭~ 시원한 여름 포스터 하나면 기분 전환 완료 :)
[서울] 쿠나장롱: 유행하는 인스타 감성 포스터가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 있는 포스터를 판매하는 곳. 해외 유수 뮤지엄 및 갤러리에서 공식 수입한 정식 라이센스 포스터샵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구경할 작품이 많아. 성수 쇼룸은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어. 멋스러운 홈페이지도 구경해 봐
[서울] 포스터샵: 갤러리에 온 듯한 감성적인 포스터샵 쇼룸. 일렁이는 윤슬이 돋보이는 포스터, 블라인드가 달려있는 프레임, 포레스트 거울 등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4월에 오픈했다고 해. 홈페이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
[부산] 카멜앤오아시스: 일러스터와 디렉터가 운영하는 디자인스튜디오이자 직접 디자인한 포스터를 판매하는 곳. 가격대가 저렴하여 부담 없이 고를 수 있을 거야.
[대구] 해리하스: 빈티지한 수입 포스터, 그림, 사진이 가득한 감성적인 공간. 규모는 작지만 부담 없는 가격대의 약 200여 종 포스터가 있어. 포스터 외에도 인테리어 소품도 함께 판매 중이야. |
'나도 언젠가 책방 지기가 되어 보고 싶어!'라는 생각이 있다면 주목해 줘. 동물을 주제로 한 책을 판매하는 소규모 책방 동반북스에서 일일 책방 지기를 모집한다고 해. 말 그대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책방을 지키며 손님을 맞이하는 체험이지. 손님맞이 외에도 추천 도서 골라보기, 책방과 어울리는 음악 선곡하기, 동반북스의 안방마님 고양이 챙겨주기와 같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야. 참가비는 2만 원이고 체험이 끝나면 책을 한 권씩 준다고 해. 나도 처음엔 돈 내고 알바를 한다는 게 어색했지만, 특별한 경험을 산다고 생각하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 다가오는 월요일(6/27일)에 7월, 8월 예약이 오픈된다고 하니 관심 있다면 여기서 신청해보랭 |
📢 랭랭, 비 오는 주말 뭐할거야?
이번 뉴스레터는 장마 특집으로 준비해 봤는데 어땠어? 에디터 3인방은 구독자들의 비 오는 주말 근황이 궁금해! 빗소리 들으며 주말에 뭐 할 건지 담벼락에서 공유하며 서로 힌트를 얻어가보자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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