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피맥맛집 🧶집콕 🌊동네탐방 이번 주말 날씨는?
토, 일(7/2,3) 23°/32° 폭염과 열대야가 온다랭 ⛅
📢 이번 주말랭이엔 이벤트 있다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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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chim | Oth | Everland |
며칠째 흐린 날씨가 이어지지만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여름 감성 배경화면으로 기분 전환해보면 어떨까? 컬러감 있고 시원해 보이는 고화질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를 공유할게. 다운 받아서 배경화면으로 해두면 손안에 여름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질거야.
✨ Achim: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 '아침'을 담아내는 계간지 브랜드로 홈페이지에 매월 직접 촬영한 감성 넘치는 고화질 사진이 업데이트 되고 있어. 사진과 함께 쓰여진 글귀가 참 좋아서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거야.
✨ Oth: 사진을 기반으로 시각, 후각, 촉감 등 오감을 자극하는 상품을 제작하는 브랜드. 예진문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제공하고 있어. 일렁이는 파도와 반짝이는 윤슬 등 움직이는 듯한 낭만적인 사진이 정말 많아서 하나만 고르기 힘들더라고. 로그인만하면 여기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 아이패드에도 찰떡이랭,,
✨ 에버랜드: 에버랜드 공식 블로그에서 동심을 자극하는 고퀄리티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거 알고 있었어? 계절별 에버랜드와 캐리비언베이 모습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어.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멋진 사진이 많으니 꼭 둘러보랭~ |
바쁜 현대인에게는 ‘쉼’을 위한 시간도 따로 내야 하는 과제가 된 듯해. 쉬는 것도 잘 해내고 싶은 우리에게 최고의 휴식을 경험하게 하는 곳, 사유원을 소개할게. 경북 군위에 위치한 사유원은 10만 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웅장한 건축물들이 있는 거대한 수목원이야. 3시간의 관람 시간 동안 숲을 걷고, 건축물을 경험하며 진정한 ‘사유’를 할 수 있는 정원이지. 도심에서 보기 힘든 건물과 나무들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듯한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해 줄 거야. 사유원 내에는 건축가 최욱이 설계한 북 카페 가가빈빈, 알바로 시자의 드로잉과 가구를 전시한 카페 요요빈빈 등의 공간도 있어.
이곳을 관람하려면 최소 이틀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해. 관람만 하는 코스와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코스 중 선택할 수 있어. 가격은 관람권 기준 50,000원~69,000원이야. 7월 예약이 홈페이지에 오픈되어 있다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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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 피자 한 조각🍕과 시원한 생맥주 한 잔🍺 크,, 여름에 시원한 낮맥을 하고 싶을 때 떠오르는 환상 조합이지. 지난 레터에서 전국 피자 맛집을 물어봤는데 담벼락에 무려 42명의 랭랭이 답변해 주었어(감동이랭🥲) 프랜차이즈가 아니더라도 맛있는 피자가 이렇게나 많다니 정말 놀랍더라고. 구독자 랭랭이 직접 알려준 전국 피자 맛집을 정리해 봤으니 주말에 피크닉, 루프탑, 어디에서든 피맥을 함께하자랭! 참, 담벼락에서 오고 가는 장소들이 지도로 보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받아서 우리만의 즐겨찾기를 만들어 봤어. 아직은 피자집만 저장되어 있지만, 수시로 업데이트 하려고 해. 구독자 제보로만 만들어지는 지도이니 필요하다면 사용하랭 :)
전국 피자 맛집,
👉 네이버 지도에서 한 번에 보기
👉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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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랭이에는 주말에 진심인 구독자들이 모여있어서 전국 곳곳의 맛집, 핫플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것 같아. 우리들의 집단 지성을 활용해 주말 지도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made by 랭랭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어. 줄임말로 메바랭! 이번 주 주제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책/영화야. 피맥하면서 보기 좋은 여름 감성 책 또는 영화를 담벼락에서 알려달랭 (제보해 준 내용은 이후 레터에서 소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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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니 눈에 띄는 아이템이 있어. 바로 구멍이 송송~ 그물같이 생긴 네트 백이야. 가벼운 네트 백을 들면 여행이나 바캉스를 떠나는 기분이 날 것 같아서 탐나는데, 가격은 결코 가볍지가 않잖아? 하지만 걱정 마. 재료와 동영상까지 모두 제공해 주는 DIY 패키지가 있으니까! 처음 만들어보는 랭랭이라도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주는 뜨개질 유튜브도 공유할게.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 에어컨 틀고 꼼지락 꼼지락 네트 백 만들기에 집중해보자. 귀여운 가방과 함께 힐링은 덤으로 찾아올 거랭~
🧵뜨개, 사계절
분홍색의 귀여운 박스에 초보자 풀패키지와 무료 동영상 가이드를 제공해 줘. 라탄 백 만들기도 있으니 참고하랭~
🧵슈퍼스토리
올해 유행하는 알록달록 여름 색 뜨개 실은 여기서 겟하랭. 만드는 법 영상도 제공되는데, 초보라도 잘 완성했다는 후기가 많아.
🧵바늘이야기
연희동에 위치한 바늘이야기는 큰 규모의 뜨개 전문샵이야. 뜨개질 재료부터 제품까지 없는 게 없다랭. 구경만 하러 가도 재미있을 곳이야. 온라인 숍도 구경해 봐.
▶️바늘이야기 김대리
바늘이야기의 창업자 송영예씨의 딸, 김대리가 운영하는 유튜브야. 네트 백은 물론이고 뜨개질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랭
▶️정성을 뜨는 421 에디터 메이는 텀블러를 들고 다닐 네트 백을 만들 계획이야. 왕초보를 위해 A to Z까지 알려주는 유튜브 421의 도움을 받아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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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계곡만큼 시원한 곳이 또 있을까?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에 발만 담가도 더위가 싹 가실 것 같은 기분! 솔솔~ 바람 부는 나무 아래 돗자리를 깔고 누워만 있어도 좋잖아. 한 가지 아쉬운 건 놀 거리가 다양하지 않다는 건데, 이런 아쉬움을 싹 가시게 해 줄 곳이 있어. 바로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해담마을 휴양지야. 숙박과 캠핑도 가능한 이곳에는 넓고 맑은 계곡에서 뗏목 타기, 카약 타기, 물고기 잡기 등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어. 그중 베스트 후기를 자랑하는 체험은 수륙양용차! 수륙양용차는 숲속과 물속을 모두 달리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야. 사방으로 움직이며 물속을 달리면 얼마나 재미있게? 올여름 시원한 계곡과 액티비티를 모두 원한다면 이곳으로 가보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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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시원한 실내에서 나만의 빈칸을 채워보면 어떨까? '질문은 같지만, 답은 각각 달라'라고 말하는 differ을 소개할게. 질문을 던져주고 각자 빈칸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브랜드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각종 재밌는 툴킷을 무료 제공하고 있어. 나만의 러닝 코스 만들기, 식물 기록일지, 주말 선곡표 짜기와 같은 다양한 주제의 툴킷이 있는데, 종이 또는 태블릿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하나씩 채워나가는 재미가 있더라고.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니 툴킷을 통해 색다른 주말을 보내보자랭
differ은 예전부터 에디터 3명 모두 칭칭 감겨버린 미디어였는데 감사하게도 얼마 전 인터뷰를 하게 되었어. '사이드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주말랭이를 만드는 자세한 이야기를 담아봤어. 우리처럼 팀으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사람을 위한 툴킷도 있으니 관심 있으면 여기서 구경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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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덕업일치 스토리가 담긴 도서를 쏜다랭
'좋아하는 일로 밥 먹고 사는 삶'이란 생각만 해도 행복한 일이지?🥰 덕업일치를 꿈꾸고 있는 랭랭에게 <어쩌다, 문구점 아저씨>를 소개할게. 이 책은 망원동 동백문구점을 운영하는 문구덕후 유한빈 작가가 덕업일치를 하게 된 스토리가 담긴 에세이야. 숨 가쁘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느리지만 본인만의 철학을 지켜 나가는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 눅눅한 날씨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가볍게 읽기 좋을 거야. 덕업일치가 꿈이라면 이벤트에 참여해 봐. 책과 작가님이 직접 각인한 문장이 새겨진 연필을 쏜다랭 :)
🤍 상품: <어쩌다, 문구점 아저씨>책과 문구세트 (5명)
🤍 기간: 7/1(금)~7/5(화)
🤍 참여 방법: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는 덕질'을 댓글로 남겨달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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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 주마다 돌아오는 숨은 동네 탐방이 왔다랭! 구독자들에게 제보를 받아 찐 동네 꿀팁을 소개하는 코너야. 혹시 랭랭이도 동네 꿀팁을 나누고 싶다면 여기서 제보해 줘. 이번에 탐방할 숨은 동네는 통영이야. 통영에는 청량한 남해 바다가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멋지고 재밌는 놀 거리가 많아. 제보해 준 💗하리 랭랭💗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선물을 보내준다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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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가 | 돌마루 (출처: 네이버 방문자 리뷰) |
해미가
훤히 보이는 바다가 장관인 뷰 맛집 해미가. 멋진 바다 뷰만으로 올 이유가 충분하지만, 이곳의 대표 메뉴인 조개구이(소자 기준 6만 원)도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고 해. 야외에 포장마차 같은 자리가 쭉 늘어서 있는데, 바로 이곳이 프라이빗하게 조개구이를 먹으면서 뷰를 즐길 수 있는 명당이야. 미리 예약하면 이 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 하리 랭랭은 해물라면도 맛있었다고 해.
동피랑 가는 길
‘아는 사람만 아는 찐 맛집’이라는 리뷰가 많은 동피랑 가는 길이야. 그래서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많아. 대표 메뉴는 회덮밥과 물회야(두 메뉴 모두 1만 5천 원). 물회는 주문하는 즉시 회를 잡아 만드는데, 회 두께가 꽤 두툼하다고 해. 회덮밥과 물회만 시켜도 매운탕과 생선구이가 서비스로 나와. 매운탕의 국물은 말할 것도 없이 시원하고, 생선구이 위에 뿌려진 양념도 양념치킨 소스 맛이 나서 계속 당기는 맛이라고. 사장님 부부 2분이서 운영하시기 때문에 음식 나오는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라고 하니 참고해.
돌마루
고기와 해산물 둘 다 포기 못할 땐 어떡하랭? 그럴 땐 돌마루에 가면 된다랭! 이곳은 고기와 해산물을 모두 먹을 수 있는 곳이야. 생삼겹 150g+해물모둠 메뉴가 1만 5천 원이야. 삼겹살만 주문 시 만 원이지만, 5천 원만 더 추가하면 전복, 새우, 가리비, 오징어, 순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널찍한 게르마늄 돌판 위에 고기와 해물을 굽굽한 다음 마무리로 볶음밥 필수! 서울에서는 삼겹살만 1만 5천 원인데, 해물 포함된 게 이 가격이라니 정말 혜자랭. |
버리기 아쉬운 통영 찐 맛집 4개 더!
- 니지텐: 바삭 고소한 텐동 맛집, 바질 페스토 토마토와 함께 곁들이면 찰떡궁합!
- 동광식당: 성게 비빔밥 맛집, 성게 철인 여름에 꼭 추천한다랭
- 진가네통영꽃게장: 속이 꽉 찬 간장게장 맛집, 짜지 않고 고소하고 맛있다고 해.
- 신가네국밥: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국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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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백 커피 식물원
한국에 이런 곳이 있어? 싶은 멋진 카페를 소개할게. 바로 통영 동백 커피 식물원이야. 이곳은 식물원 겸 카페로 4000평 규모의 온실에 커피나무숲이 조성되어 있고, 바나나, 파인애플 등 아열대 식물이 자라고 있어. 그래서 평소에 흔히 보지 못했던 열대 식물과 커피나무까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야. 마치 열대 우림 같은 공간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니, 정말 멋지지 않랭? 입장료는 커피가 포함된 가격으로 만 원이야.
네르하21
스페인의 휴양지인 네르하를 본떠 만든 카페 네르하21. 카페 바로 앞에는 무한히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고, 외관이 온통 하얀색이어서 꼭 지중해에 있는 느낌이 드는 곳이야. 카페 전체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어디서든 시야 방해받지 않고 오션뷰를 볼 수 있어. 야외에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 야외 좌석과 멋진 포토존이 있으니 야외도 꼭 한 번 둘러보자.
바이사이드
바이사이드는 베이커리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야. 이곳의 빵은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해. 그런데 바이사이드는 빵의 맛만큼 멋에도 진심이야. 빵을 주문하면 바로 서빙되지 않고,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하게 데운 후 멋지게 플레이팅을 해줘. 단순히 접시에 빵을 올려주는 정도의 플레이팅을 생각하면 오산이야. 내가 주문한 빵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플레이팅에 공을 들여 멋지게 꾸며주거든. 그래서 맛있는 빵을 더욱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어.
마당
사장님이 태어나고 자란 100년이 넘은 일본식 적산가옥을 카페로 만든 마당이야. 사장님이 자란 곳이어서 그런지 카페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서 느껴져. 카페에는 빈티지한 소품이 많은데, 이 모든 소품이 사장님 어머니가 하나하나 수집한 것들이라고 해. 이 소품들과 정성스러운 인테리어 덕에 카페는 앤티크하고 따뜻한 분위기야. 여름 시즌 메뉴인 마당 옛날 팥빙수는 국산 팥으로 사장님이 직접 만든 팥이라고 해. |
통영 국제 음악당
통영이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음악 창의도시라는 거 알고 있랭? 그에 걸맞게 통영 국제 음악당이라는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눈을 사로잡는 웅장한 건물과 잘 가꾸어진 조경, 그리고 시원한 바다 뷰까지 보이는 멋진 곳이지만 통영 사람이 아닌 이상 잘 모르는 곳이어서 한가롭게 둘러볼 수 있어. 이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종종 무료로 하거나 2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기도 해. 공연 일정은 여기서 참고하랭.
디피랑
통영에 가면 필수 여행 코스인 동피랑과 서피랑 벽화마을. 이곳의 벽화는 2년마다 새로 그려진다고 해. 그럼 기존에 그려진 벽화들은 사라지고 말아. 바로 이 사라진 벽화들을 미디어아트로 살려낸 곳이 디피랑이야. 낮에는 남망산 조각 공원이었던 곳이 밤에는 사라진 벽화들이 형형색색 입혀진 멋진 곳으로 바뀌어. 실내에서 하는 미디어아트와 달리 자연이 배경이 되어서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몽환적인 느낌이라고 해. ‘기대 안하고 갔는데 통영 오면 꼭 와야 할 곳으로 바뀌었다’는 리뷰가 많았어.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 5천 원. 휴가철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어서 평일 밤에 방문하는 걸 추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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